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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KBL KCC 창원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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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 KCC
전주KCC와 창원LG의 맞대결. KCC는 전력의 변화가 크지 않았다. 울산모비스에서 활약했던 국가대표 슈터 전준범을 영입한 가운데 7일 열린 KGC와의 연습경기에선 96-86, 10점 차 승리를 따냈다. 유현준이 메인 볼 핸들러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근휘, 곽동기, 이진욱 등 영건들을 대거 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베테랑 가드인 박재현을 영입해 이정현과 유현준의 부담으 줄였다. 라건아는 여전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창원LG
◎ 창원LG
LG는 전력을 큰 폭으로 보강했다. 김준일, 이재도가 새롭게 합류했고 외국인 선수로 아셈 머레이가 역시나 첫 선을 보인다. 압둘 말릭 아부도 마찬가지. 두 선수 모두 일찌감치 한국에 들어와 훈련에 합류했다. 여기에 컵대회를 통해 조성원 감독은 빠른 공수 전환과 더불어 벤치와 주전의 호흡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동시에 변기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로테이션을 폭넓게 활용하는 조성원 감독의 특성 상, 10인 로테이션을 돌린다고 해도 이상한 일은 아닐 것이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컵대회 개막전. 객관적인 전력이나 로스터의 힘 모두 KCC가 더 낫다. 첫 경기엔 이변이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핸디는 LG의 몫이 될 전망. 오버도 추천한다.
KCC 승
핸디 패
오버
KCC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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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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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ㅈㅐ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