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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토트넘 축구 분석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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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11

크리스탈

◎ 크리스탈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웨스트햄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 리그 3경기 무승을 이어갔다. 이날 팰리스는 전반내내 웨스트햄의 공세에 고전하다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그러나 후반 반격 끝에 2000년생 MF 코너 갤러거의 멀티골 원맨쇼에 힘입어 패배를 막아낸 모습. 특히 전반과는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웨스트햄을 거의 잡을 뻔했던 점이 인상적이었다. 다만 시즌 초반 런던을 연고로 두는 팀들과 연이어 경기를 치르고 있는 데다 또다시 토트넘과의 런던 더비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21-22시즌 리그 첫승 신고가 미뤄지고 있다. 아울러 MF 루카 밀리보예비치(주전/명단제외), 에베레치 에제(주전/부상), 미카엘 올리세(주전급/불투명), DF 나단 퍼거슨(백업/부상)은 전력 이탈한 상태다. A매치 기간 대표팀에 차출됐던 FW 요르당 아예우(가나대표), 크리스티안 벤테케(벨기에), MF 체이쿠 쿠야테(세네갈), 코너 갤러거(잉글랜드U21), 제프리 슐럽(가나), DF 마크 게히(잉글랜드U21), 요아힘 안데르센(덴마크)은 모두 팀에 복귀했다.

토트넘

◎ 토트넘

토트넘은 지난 왓포드와의 홈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두며 리그 3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토트넘은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지만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아 답답한 상황이 이어졌다. 그러다 전반 42분 에이스 FW 손흥민이 셋피스에서 찬 공이 그대로 골대로 빨려들어가며 결승골이 되고 말았다. 이로써 3경기 연속 무실점과 리그 1위를 달리게 됐다. 그러나 큰 악재를 만났다. A매치 기간 FW 손흥민(핵심주전/2골)이 부상으로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단 소식. 게다가 FW 스테벤 베르바인(주전급/불투명), MF 올리버 스킵(주전/부상), 탕귀 은돔벨레(주전/불투명), 로 셀소(주전급/자격리), DF 다빈송 산체스(주전/자가격리), 크리스티안 로메로(주전급/자가격리), 조 로든(백업/명단제외), 카터-비커스(백업/부상), 라이언 세세뇽(백업/부상)는 전력 이탈한 상태다. A매치 기간 대표팀에 차출됐던 FW 해리 케인(잉글랜드), MF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덴마크), 브라이언 힐(스페인U21), DF 벤 데이비스(웨일스), 세르히오 레길론(스페인), 맷 도허티(아일랜드), GK 위고 요리스(프랑스), 피에를루이지 골리니(이탈리아)는 모두 팀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