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뉴캐슬 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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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맨유는 지난 울버햄튼 원정 경기에서 0-1 신승을 거두며 리그 3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이날 맨유는 치열한 공방 끝에 후반 35분 FW 메이슨 그린우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모습. 다만 경기 내용상 울브스의 공세에 크게 고전했던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게다가 FW 마커스 래쉬포드(핵심주전/부상), 아마드 디알로(백업/부상), MF 스콧 맥토미니(주전/불투명), DF 알렉스 테예스(백업/부상), 필 존스(백업/부상), GK 딘 헨더슨(백업/코로나 확진)은 전력 이탈한 상태다. 다행히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핵심주전)는 그의 두번째 데뷔전을 앞두게 됐다. A매치 기간에는 포르투갈 대표로 나서 월드컵 유럽 최종예선 아일랜드전에서 멀티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으며 포르투갈 마지막 경기에선 출전하지 않은 채 미리 소집해제하며 이번 경기를 준비했다.
◎ 뉴캐슬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지난 사우스햄튼과의 홈경기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내주며 2-2 무승부를 기록, 리그 2연패를 마감했다. 이날 뉴캐슬은 사우스햄튼의 닥공에 고전했지만 후반 10분 FW 칼룸 윌슨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후반 29분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반격 끝에 후반 추가시간 FW 알랑 상-막시맹의 추가골이 터지며 2-1로 승리하나 싶었지만 5분 뒤 또다시 사우스햄튼에 PK 동점골을 내주며 끝내 비긴 모습. 경기 막판 DF 자말 라셀레스가 PK를 내준 것이 뼈아팠다. 게다가 FW 칼룸 윌슨(핵심주전/부상), MF 셸비(주전/부상), 라이언 프레이저(백업/부상), 앨리엇 앤더슨(백업/부상), GK 마틴 두브라브카(주전/부상), 칼 달로우(주전급/불투명)는 전력 이탈한 상태다. 다행히 MF 이삭 헤이든(주전)과 DF 폴 듀멧(백업)은 부상에서 돌아온다. 그래도 주포 윌슨의 이탈이 뼈아프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홈팀 맨유의 6:4 우세를 전망. 전력에서 앞설 뿐만 아니라 지난달 이적 시장 마지막날 FW 호날두를 영입하며 대박을 터트린 맨유다. 다만 FW 호날두의 적응기간이 필요한 데다 A매치 기간 대표팀에 차출됐다 복귀했던 주전들의 체력을 고려하면 대량 득점은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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