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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마인츠05 축구 분석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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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11

호펜하임

◎ 호펜하임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이날 호펜하임은 전반은 0-0으로 마쳤지만 후반 4분만에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 16분 MF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의 동점골이 터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나 싶었지만 동점 8분만에 다시 실점하며 2-1로 끌려갔다. 반격 끝에 후반 45분 극적으로 FW 무나스 다부르의 동점골이 터졌지만 동점 1분만에 도르트문트에 결승골을 내주며 3-2로 석패한 모습.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이 아쉬웠던 경기였다. 특히 DF 스테판 포쉬가 극도의 부진을 보였던 것이 뼈아팠다. 그나마 GK 올리버 바우만의 신들린 선방이 아니었다면 대량 실점도 가능했던 경기. 아울러 FW 이흘라스 베부(핵심주전/코로나 확진/불투명), MF 파벨 카데라벡(주전/불투명), 데니스 가이거(백업/불투명), DF 에르민 비카치치(주전급/부상), 케빈 악포구마(주전급/코로나 확진), 벤자민 휘브너(주전급/부상), 하바드 노르트베이트(주전급/부상)는 전력 이탈한 상태다. 다행히 MF 로버트 스코프(주전)와 플로리안 그릴리치(주전)는 부상에서 돌아온다.

마인츠05

◎ 마인츠05

FSV 마인츠는 지난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홈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반등했다. 이날 마인츠는 일방적인 공세 끝에 FW 아담 찰라이, MF 케빈 스퇴거, DF 안데르손-렌다 로코키가 나란히 골을 넣으며 완승을 견인한 모습. 7-0도 가능했을 정도로 무서운 공격력을 보였단 평가다. A매치 기간 헝가리 대표팀에 차출됐던 FW 아담 찰라이(주전급)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음성 판정을 3번 받으면서 이번 경기 출전 대기 상태다. 아울러 지난 경기 부상으로 교체됐던 DF 로코키 역시 출전 가능상태. 현재 풀전력을 회복한 상황이다. 리그 7위로 올라선 마인츠로선 이번 경기까지 승리 시 선두권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