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버

덴버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8/7) 중립구장 경기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5-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6) 중립구장 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32-12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45승24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4쿼터에 역전에 성공했고 종료 4분여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니콜라 요키치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을 대거 빼고 경기를 마무리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PO를 대비하는 가운데 서부컨퍼런스 8위 싸움에 일찍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덴버의 의중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다만, 주전 선수들이 빠지기전 까지 경기력은 연속경기 일정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팀 기동력이 유지되는 가운데 나쁘지 않았다.

           유타

 ◎ 유타

유타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유타는 직전경기(8/8) 중립구장 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11-11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6) 중립구장 경기에서 멤피스 상대로 124-115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43승26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조던 클락슨이 3점슛 4개 포함 24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내 득점 2위(20.2점)였던 이적생 보얀 보그다노비치는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된 상황에서 루디 고베어, 도노반 미첼, 마이크 콘리, 로이스 오닐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졌던 탓에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외곽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으며 고베어가 없는 골밑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상황. 또한, 속공을 펼칠때 빅맨들의 깔끔하지 못했던 림 근처 마무리 솜씨 때문에 추격의 분위기가 식었던 패전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