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토론토는 직전경기(8/6) 중립구장 경기에서 올랜도 상대로 109-9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4) 중립구장 경기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7-103 승리를 기록했다. 리그재개후 3연승+ 시즌 7연승 흐름 속에 49승18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프레드 밴블릿이 21득점, 10어시스트 더블-더블을 폭발시키며 야투 적중률이 떨어졌던 카일 라우리 대신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기동력이 좋은 파스칼 시아캄이 승부처에 중요한 득점을 해냈고 이타적인 움직임과 패스에 능한 토론토의 장점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OG 아누노비는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올 시즌 토론토 수비의 핵심으로 거듭난 모습을 보여줬으며 시즌 내내 부상과 싸웠던 마크 가솔이 재충전 이후 가벼운 몸놀림을 3경기 연속 보여줬다.

        보스턴

보스턴

보스턴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8/6) 중립구장 경기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49-1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5) 중립구장 경기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6-112 패배를 기록했다. 리그재개후 2승2패 흐름이며 45승23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제이슨 테이텀이 18분 동안 3점슛 5개 포함 19득점을 기록하며 공수겸장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에이스의 모습을 보였고 팀은 20개 3점슛을 51.3%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경기. 다니엘 타이스와 백업 빅맨 에네스 켄터가 골밑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할수 있었으며 제일런 브라운의 지원 사격도 좋았던 상황. 또한, 고든 헤이워드, 브라운이 속공 상황에서 확률 높은 득점을 성공시켰고 벤치 자원들이 담백한 활약을 펼쳤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