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멤피스는 직전경기(8/6) 중립구장 경기에서 유타 상대로 115-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8/4) 중립구장 경기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99-109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32승37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딜런 브룩스가 팀 내 최대인 23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알토란 활약을 펼쳤던 저스티스 윈슬로우가 리그 재개후 함께 하지 못하는 가운데 이전경기에서 대체 불가 핵심자원이 되는 재런 잭슨 주니어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는 초대형 악재가 터지면서 발생한 추가 공백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주전과 벤치 경쟁력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열세와 3점 라인 수비의 붕괴가 휴식기 이후 멤피스를 힘들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

        오클라호마

오클라호마

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8/6) 중립구장 경기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5-8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4) 중립구장 경기에서 덴버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3-121 패배를 기록했다. 리그재개후 2승1패 흐름이며 42승25패 성적. LA레이커스 상대로는 크리스 폴(21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길저스-알랙산더(13득점)가 팀의 중심이 되었고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레벨을 보여준 경기. 많은 스크린 어시스트를 해내는 센터 스티븐 아담스가 골밑에서 궂은일을 해냈으며 세컨 유닛들은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주포 다닐로 갈리나리도 제몫을 해냈으며 부상으로 오랜시간 모습을 볼수 없었던 수비의 핵심 안드레 로벌슨이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는 것도 확인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