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올림픽 브라질 대한민국 여자 배구 분석
작성자 정보
- 먹튀가이드 작성
- 9,239 조회
- 작성일
본문
FIVB 랭킹 3위 브라질은 8강전 이였던 직전경기 러시아 상대로 3-1(23:25, 25:21, 25:19, 25:22)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 결정력에서 밀리며 세트를 빼앗겼고 2세트도 중반 까지 8-14, 리드를 허용했지만 일본과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앞선 2경기에서 결장했던 주전 세터 페르난다 마크리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투입되면서 팀이 안정화 되었고 탄다라 카이세타를 대신해 호사 마리아(16득점)를 같이 교체 투입한 것이 '신의 한수'가 되며 역전승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속공을 많이 사용하면서 러시아의 블로킹을 분산 시킬수 있었고 서브(6-2)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블로킹(16-15), 범실(15-17) 대결에서도 우위를 점령했으며 가비가 18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준 승리의 내용.
FIVB 랭킹 14위 한국은 8강전 이였던 직전경기 터키 상대로 3-2(17:25, 25:17, 28:26, 18:25, 15:13)승리를 기록했다. 배구 여제 김연경(28득점, 49.06%)이 5세트 마지막 5득점을 책임지는 가운데 해결사가 되었고 결정적인 순간 박정아(16득점)의 활약도 빛났던 경기. 양효진(16득점, 블로킹 6개)과 김수지가 중앙에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역시 당찬 플레이로 김연경을 도와서 힘을 보탰던 상황. 또한, 김연경을 중심으로 하나로 똘똘 뭉치는 '원팀 대한민국 여자 배구'의 시너지 효과가 빛났고 마지막 승부처 범실 싸움에서 터키 보다 더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조별예선에서 만난 두팀의 대결에서는 브라질이 3-0(25:10, 25:22, 25:19) 승리를 기록하며 2021 네이션스리그 3-0(25:18, 25:23, 25:18) 승리에 이어서 2연속 3-0 승리를 기록했다. 35세 베테랑 페르난다 가라이가 양 팀 최다인 17득점, 가비가 16득점을 기록했으며 탄다라 카이세타가 34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높은 타점과 강력한 스파이크를 구사하며 10득점을 책임지는 가운데 삼각편대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블로킹(10-3) 싸움에서 한국을 압도했던 승리의 내용. 반면, 한국은 김연경이 12득점, 박정아가 9득점으로 분전했으나 김희진이 5득점에 그쳤고 교체 투입 된 정지윤의 공격도 3세트 접전 상황에서 연속해서 상대 블로킹에 걸렸던 경기. 중앙에서 속공으로 상대 블로킹을 흔들지 못했고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는 상대의 높은 블로킹 벽을 넘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한국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전 2차례 맞대결 당시 보다는 한국의 경기력이 많이 올라온 만큼 호락호락하게 물러서지는 않을 것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브라질 승리를 예상합니다.
[ 해외 배당 확인 >> 클릭!! 클릭!! ]
관련자료
- 광속질주
- 작성일
- 잘가요
- 작성일
- 안성탕면
-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