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8월 6일 올림픽 멕시코 일본 축구 분석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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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06

멕시코

멕시코는 4강전 이였던 직전경기 브라질 상대로 연장전까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가운데 맞이한 승부차기에서 1-4 패배를 기록했다. 8강에서 만난 한국을 상대로는 6골을 뽑아내는 막강 화력을 선보였지만 브라질을 상대로는 슈팅과 유효 슈팅 숫자에서 모두 밀렸던 경기. 세계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길레르모 오초아(GK 35) 골기퍼를 보유한 상황에서 승부차기에서의 연속 된 실축이 나왔고 왼쪽 측면에서는 알렉시스 베가의 활약은 좋았지만 '와일드카드 공격수' 엔리 마르틴의 경기력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수비에 숫자를 많이 포진시키면서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지만 멕시코 특유의 역동적인 공격의 위력은 많이 감소했던 패배의 내용.

일본

일본은 4강전 이였던 직전경기 스페인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0-1 패배를 기록했다. 예선에서는 쉬지 않고 나왔던 골이 8강전 부터 침묵하면서 2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고 슈팅(9-18)과 유효슈팅(1-6) 숫자에서도 밀렸던 경기. 일본 A대표팀 주전 수비수인 도미야스와 요시다 마야를 비롯해서 하타테 레오, 마르세유에서 뛰다 이번 시즌 우라와 레즈로 이적하며 일본으로 돌아온 사카이 히로키가 호흡을 맞춘 포백 라인이 별다른 찬스를 허용하지 않았던 8강전과는 다르게 측면이 자주 뚫렸던 모습. 또한, 팀의 에이스가 되는 쿠보의 컨디션이 떨어지기 시작한 가운데 2경기 연속 연장전 혈투를 펼치면서 주축 선수들의 피로누적도 걱정이 된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조별예선에서 만난 두 팀의 대결에서는 일본이 2-1 승리를 기록했다. 슈팅(7-8)과 유효슈팅(3-6)에서 밀렸지만 팀의 에이스가 되는 쿠보가 골을 기록했고 도안의 페널티킥 골이 나오면서 전반전 2-0으로 앞서 나가는 흐름을 만들어 낸 이후 지키는 축구로 승리를 기록한 경기. 다만, 후반 23분 상대의 퇴장으로 숫적인 우위를 가져갔지만 후반 40분 상대의 크로스가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실점을 허용했다는 것은 불만이 된다. 반면, 멕시코는 전반전 페널트킥에 의한 실점과 후반 23분 비수 바스케스가 퇴장을 당하며 일본의 홈 어드밴티지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기.

8강과 4강전에서 연속 연장전 승부를 펼친 일본 선수들의 피로누적이 문제가 될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피로 앞에는 장사 없다. 멕시코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멕시코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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