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올림픽 프랑스 아르헨티나 남자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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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랭킹 4위 프랑스는 8강전 이였던 직전경기 폴란드 상대로 3-2(21:25, 25:22, 21:25, 25:21, 15:9) 승리를 기록했다. 소속팀에서는 슈퍼스타급 활약을 보이다가 대표팀 경기만 오면 결정적인 순간 범실이 많았던 에르빈 은가페(17득점)가 5세트에 공격성공률 100%. 5득점을 책임졌고 장 패트리(21득점)의 활약도 좋았던 경기. 미들블로커로 출전한 니콜라스 르 고프가 블로킹 5개 포함 11득점, 바르텔레미 치네니제가 블로킹 2개 포함 9득점을 기록하며 중앙을 점령하는 가운데 블로킹 싸움에서 무려 16-6, 스코어를 만들어 냈던 상황. 또한, 세터 교체가 '신의 한수'가 되었는데 선발 출전한 벤자민 토니우티 대신 2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앙투완 브리자르 세터가 블로킹 4득점, 서브 에이스 2개를 기록하는 가운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던 승리의 내용.
FIVB 랭킹 8위 아르헨티나는 8강전 이였던 직전경기 이탈리아 상대로 3-2(21:25, 25:23, 25:22, 14:25, 15:12) 승리를 기록했다. 에이스 브루노 리마가 승부처에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파쿤도 콘테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범실(22-27)을 줄였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예선에서 이미 3차례 풀세트 접전을 경험한 선수들이 5세트에 높은 집중력을 유지했고 몸을 던지는 허슬 플레이의 연속이 나오면서 팀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던 상황. 또한, 크리스티안 포글라헨도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교체 선수들을 적절히 활용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블로킹(6-13)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고 전체 팀 득점(100-107)에서 밀렸지만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조별예선에서 만난 두 팀이 4강의 문턱에서 다시 만났다. 조별예선에서는 아르헨티나가 3-2(23:25, 25:17, 25:20, 15:25, 15:13) 승리를 기록하며 2021 네이션스리그에서 0-3(24:26, 21:25, 22:25)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에이스 브루노 리마(18득점)와 크리스티안 포글라헨(16득점)이 힘을 냈으며 5세트에 5득점을 기록한 파쿤도 콘테의 활약이 더해지는 가운데 블로킹(10-13) 에서는 밀렸지만 서브(6-2)와 범실(23-30)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반면, 프랑스는 4세트 17-13 리드를 잡으며 승리를 눈앞에 두는듯 했지만 선수들의 조급함이 범실의 증가로 나타나면서 4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 하지 못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경기.
조별 예선에서 프랑스가 역전패를 당했지만 범실이 전염병처럼 4세트에 퍼지지 않았다면 프랑스가 4세트에 경기를 끝낼수 있었다고 생각 된다. 이번대회 4차례 풀세트 접전을 치르며 오뚜기 처럼 일어나며 4강 까지 올라온 아르헨티나 이지만 4강에서 만난 프랑스와 경기에서는 중앙 싸움에서의 열세가 문제가 될 것이다. 프랑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프랑스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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