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올림픽 도미니카공화국 미국 여자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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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랭킹 6위 도미니카공화국은 직전경기 일본 상대로 3-1 (25-10, 25-23, 19-25, 25-1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케냐 상대로 3-0(25-19, 25-18, 25-1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예선 2승3패, A조 4위 성적. 흐르는 세월을 피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던 베띠(14득점)가 1세트에만 7득점을 기록하는 깜짝 부활을 선보이면서 A조에서 마지막으로 한장 남은 8강행 티켓을 놓고 펼쳐진 단두대 매치에서 먼저 분위기를 가져올수 있었고 팀의 주포 브라옐린 마르티네스(16득점)와 브라옐린 마르키네스(12득점), 프리실라 리베라(17득점)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블로킹 싸움(11-4)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유효 블로킹과 신들린듯한 디그가 중요한 승부처에 연속 나왔고 랠리 이후 마침표를 찍는 득점이 상대 보다 많았던 상황. 또한, 리시브 라인의 불안도 이날 경기에서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고 일본 보다 12개가 많은 세트 공격을 성공시키는 조직적인 플레이가 나왔던 승리의 내용.
FIVB 랭킹 1위 미국은 직전경기 이탈리아 상대로 3-2(21-25, 25-16, 25-27, 25-16, 15-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러시아 상대로 0-3(20:25, 12:25, 19:25) 패배를 기록했다. 예선 4승1패, B조 1위 성적. 러시아 경기중 부상을 당한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 조던 톰슨이 결장했지만 경기중 발생한 돌발 변수가 아니라 플랜B를 준비하고 나온 미국의 경기력은 러시아전과는 확연히 달랐던 경기. 안드레아 드류스(22득점, 42.22%)가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조던 톰슨의 공백을 메웠고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상황. 또한, 경기중반 주전 세터 조딘 폴터가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경기 중반 이탈했지만 백업 미카 헨카 세터가 4,5세트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던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2021 네이션스리그에서 만난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미국이 3-0(25:20, 25:21,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미국은 도미니카공화국 좌우날개의 위력을 반감시킬수 있는 블로킹 높이를 갖고 있다. 또한, 도미니카 공화국은 주전 세터의 부상이 발생한 상황. 미국이 승리를 놓치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특정선수에게 의존하지 않는 고른 득점 루트를 개척할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미국이라고 하지만 주전 아포짓 조던 톰슨의 부상은 세트별 경기력의 기복을 발생하게 만들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미국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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