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턴 애스트로스

지난 경기가 취소됐고, 휴스턴은 랜스 맥컬러스 그대로 선발로 내세웠다. 맥컬러스는 지난 등판에서 5이닝 7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ERA 5.74를 기록하며 무너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불안한 피칭을 선보일 것이다. 게다가 믿을맨이었던 안드레 스크럽이 실점을 내준 점 역시 불안하다.

※ 휴스턴 선발 특징 – 랜스 맥컬러스

평균 94마일에 형성되는 싱커가 최대 무기다. 그러나 결정구로 사용하고 있는 커브가 0.265의 피안타율을 허용하며 무너지고 있다.

           오클랜드

 ◎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지난 경기가 취소됐고, 오클랜드는 크리스 배싯을 그대로 선발로 내세웠다. 배싯은 지난 등판에서 5.2이닝 6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2자책점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 휴스턴과 맞대결에서도 7이닝 3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호아킴 소리아, 제이크 디크먼, 리암 헨드릭스의 무실점 피칭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 오클랜드 선발 특징 – 크리스 배싯

평균 93마일의 싱킹 패스트볼로 많은 땅볼을 유도한다. 또한 슬라이더 역시 평균 86마일에 형성될 정도로 강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