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8월 3일 올림픽 도미니카공화국 이스라엘 야구 분석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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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03

도미니카공화국

- 투수

루이스 카스티요가 0.2이닝 동안 3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라울 발데스가 5.1이닝을 던져주며 생각보다 불펜 소모가 적었다. 데니 레예스가 0.2이닝, 다리오 알바레즈와 점보 디아즈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게다가 이스라엘 투수들보다 하루 더 휴식을 취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6안타 3득점에 그쳤다. 후안 프란시스코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하지만 다른 타자들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 지원이 예상된다.

이스라엘

- 투수

조이 와그만이 3.1이닝밖에 던져주지 못하며 또다시 불펜 소모가 많았다. 조나단 데 마르테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하지만 알렉스 카츠가 0.1이닝 5실점, 제레미 블레이히가 1이닝 1실점, 쉴로모 리페츠가 0.2이닝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결국 7회에 콜드 게임 패배를 당했을 정도로 투수진이 불안하고, 휴식 시간도 부족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3안타 1득점에 그쳤다. 이안 킨슬러, 대니 발렌시아, 라이언 라반웨이에 대한 상대팀들의 견제가 매우 심각하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 세 선수를 제외하면 한 방을 기대할 수 있는 타자가 없다는 것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 지원에 시달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