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번리 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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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캐슬 유나이티드 (무승승패패)
지난 리그 경기서 빌라에 0-2로 완패했다. 점유율은 높게 가져갔으나 후방에서 볼을 돌리며 얻은 결과다. 일격 한 번 제대로 가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시즌 초반 2연패로 팀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상태다. 선전을 기대하기 힘들다.
공격 약점이 뚜렷하다. 보통 5-3-2 포메이션을 활용해 후방 라인에 힘을 과도하게 집중한다. 결국 윌슨(FW, 최근 5경기 3골)과 생 막시맹(LW, 최근 5경기 1도움) 개인 기량에 의존하는 공격에 지나지 않는다. 후술하겠지만 번리 또한 라인을 촘촘하게 쌓아 상대 공격이 속도를 쉽게 활용하지 못하게 한다. 상대 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비치는 이유다.
수비 또한 흔들린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두브라브카(GK) 골키퍼가 2~3주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세커드 골키퍼 달로우(GK)까지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경기 결장할 것이라 한다. 여기에 주력 자원인 덤멧(LB) 또한 출전이 미지수다. 아무리 수비 숫자를 늘린다 하더라도 큰 힘을 내기 힘들다. 1~2실점 허용은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두브라브카(GK / A급), 달로우(GK / B급), 덤멧(LB / A급), 셸비(CM / A급)
◎ 번리 FC (승승패패패)
뉴캐슬과 마찬가지로 리그 2연패로 시즌 출발이 좋지 않다. 하지만 1라운드는 1-2 석패였고, 직전 경기는 ‘강호’ 리버풀에 0-2로 패했다. 보다 전력이 떨어지는 뉴캐슬을 상대론 무너지지 않을 그림이 그려진다.
작정하고 수비적으로 나선다. 포백 라인과 윗선의 4명의 미드필더가 ‘두 줄 수비’를 만들어 상대를 압박한다. 선수 개개인 기량이 이미 갖춰져 있는데다, 조직적인 움직임 또한 인상적이다. 클린 시트 달성을 노려볼만하다.
문제는 공격이다. 최전방 공격수 우드(FW, 최근 5경기 1골) 체력 부담이 늘어난 상황서 마땅히 다른 선택지를 활용할 수 없다. 주중 경기서 그가 풀타임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설상가상으로 로테이션 자원인 비드라(FW)까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득점 생산도 후하게 쳐준 결과다.
- 결장자 : 롱(CB / B급), 웨스트우드(CDM / A급) 스텝슨(CM / B급), 비드라(FW / B급)
■ 코멘트
◎ 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3승 1무 1패 7득점 3실점 (뉴캐슬 우세)
2. 뉴캐슬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번리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 스코어 예측 정보
[bettingclosed] 1-2 (번리 승)
● 결론 & 베팅 방법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경기다. 뉴캐슬이 홈 이점을 앞세워 상대를 몰아칠 전망이다. 하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의 공격진 파괴력을 갖고 있고, 부상 여파가 녹록지 않다. 번리가 작정하고 내려서 상대 강공을 유연하게 제어한다. 90분 내 승부가 갈리지 않을 공산이 높다. 무승부, 언더(2.5점 기준)가 그나마 확률 높은 선택지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1.0] 번리 승 (추천 o)
[언오버 2.5] 언더 (추천 o)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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