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애리조나와 3연전에서 스윕을 거둔 샌프란시스코는 쟈니 쿠에토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쿠에토는 지난 등판에서 5.2이닝 4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그러나 올 시즌 다저스를 상대로 2경기에 나와 9.2이닝 7피안타 1피홈런 4사사구 6탈삼진 5실점 ERA 4.66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토니 왓슨과 하르린 가르시아의 무실점 피칭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LA 다저스

 ◎ LA 다저스

콜로라도와 3연전에서 스윕을 거둔 다저스는 훌리오 유리아스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유리아스는 지난 등판에서 1.2이닝 4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그러나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2경기에 나와 9이닝 8피안타 5사사구 5탈삼진 2실점 ERA 2.00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빅토르 곤잘레스, 딜런 플로로, 아담 콜라렉 모두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점 역시 긍정적인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