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PO 3차전(8/23)에서는 오클라호마가 연장전 승부 끝에 119-107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명품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26득점)이 연장전에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핵결사가 되었고 길저스 알렉산더(23득점)가 크리스 폴을 도와서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센터 스티븐 아담스가 골밑에서 궂은일을 해냈으며 세컨 유닛들은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데니스 슈로더(29득점)가 크리서 폴의 휴식 구간을 책임지면서 일정한 경기력을 유지할수 있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된다.

            휴스턴 

◎ 휴스턴 로케츠

반면,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38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파울 아웃을 당하면서 러쎌 웨스트브룩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표시가 났던 경기. 제프 그린(22득점 7리바운드), 데뉴얼 하우스 주니어(15득점 10리바운드), 에릭 고든(18득점)이 나쁘지 않은 스탯을 남겼지만 승부처에 해결사가 될수는 없었으며 만족할수 없었던 3점슛(30%) 성공률도 나타난 상황. 또한, 상대의 에이스의 손에서 연장전 승부 명암이 결정 되면서 상대 기를 살려줬다는 것이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