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8월 22일 오릭스 세이부 NPB 일본 프로 야구 분석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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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22

오릭스

◎ 오릭스 버팔로스

지난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둔 오릭스는 장이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장이는 지난 등판에서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투구 수가 늘어날수록 구위가 떨어지는 모습이었고, 장타 억제와 제구력도 좋지 않았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안한 피칭을 선보일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타일러 히긴스와 브랜든 딕슨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세이부

◎ 세이부 라이온스

지난 경기에서 1-3 패배를 당한 세이부는 우츠미 테츠야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우츠미는 요미우리에서 방출된 이후 2년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프로 통산 133승을 올렸을 정도로 산전수전을 다 겪은 베테랑 투수다. 구속은 떨어져 있지만 제구력이 더욱 날카로워졌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깜짝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게다가 지난 경기에서 불펜 자원들 중 미야가와 테츠만 출장했기 때문에 불펜 소모가 적었던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