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트 체크

이스라엘은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한국 상대로 연장 10회 승부 끝에 5-6 패배를 기록했다. 2017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서울 라운드 '최우수 선수' 라반웨이가 멀티 홈런포를 기록했고 전직 빅리거' 이언 킨슬러가 홈런을 기록하는 만만치 않은 장타력을 선보였지만 나머지 타자들의 배트 스피드는 빠르다고 볼수 없었고 불펜의 진검 승부에서 밀렸던 경기. 안타(7-11) 숫자에서 밀리는 가운데 현역에서 물러나 소속팀의 투수 전력 분석원으로 일하고 있던 제러미 블리치 투수가 마무리로 올라와야 하는등 올림픽 무대 진출을 위해서 은퇴를 번복하고 대회에 참가한 베테랑 선수들의 경기력이 흐르는 세월은 피할수 없었던 모습.

한국은 전일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1-3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9회말 4안타를 집중시키며 4-3 역전승을 기록했다. '끝내기 포함 4안타' 경기를 해낸 김현수를 비롯해서 좌타자 라인이 상승세 리듬을 만들었고 마무리 오승환 투수를 아낄수 있었다는 것도 체크 포인트. 반면, 이스라엘은 전일 멕시코를 상대로 12안타(1홈런)를 기록하는 타격쇼를 선보이며 12-8 승리를 기록했다. 다만, 이날 경기에서 마운드에 올라온 5명의 투수가 한국과 연속 경기에서 등판이 어렵고 남아 있는 투수들 중에서 한국을 위협할수 있는 좌완 투수는 보이지 않는 전력 이다. 한국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한국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