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애나 페이서스

지난 맞대결에서 109-92 승리를 거뒀다. 알리제이 존슨이 11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말콤 브로그단, 덕 맥더멋, TJ 맥코넬 등 벤치 자원들이 깜짝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제레미 램이 시즌 아웃된 점과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합류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기 때문에 마이애미 주전 선수들이 풀 가동된다면 밀릴 수밖에 없다.

      마이애미

◎ 마이애미 히트

지난 맞대결에서 92-109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이는 수비의 핵심인 뱀 아데바요와 지미 버틀러가 출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한 패배였다. 두 선수가 출장한다면 마이애미는 적극적인 지역 수비를 활용해 인디애나의 공격을 봉쇄할 것이다. 핵심 식스맨인 데릭 존스 주니어가 부상을 당한 점은 악재이지만 특유의 수비력을 앞세운다면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