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시애틀과의 3연전을 쓸어담았다. 점수가 많이 나지 않는 투수전의 형태로 경기는 펼쳐졌다. 2-2로 균형을 맞추며 9회말까지 갔다. 여기서 휴스턴의 최고 유망주 카일 터커가 끝내기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경기를 그대로 마감했다. 조지 스프링어는 3타수 1안타 1타점. 카일 터커는 4타수 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선발 랜스 매컬러스는 5.2이닝 7K 3피안타 2실점하며 잘 던졌다. 9회 초에 등판한 라이언 프레슬리는 1이닝을 막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콜로라도

[콜로라도]

타자들이 14안타를 쳐내며 10-6 다득점 승리를 이끌었다. 오늘 선발로 나선 타자 중 안타를 치지 못한 선수는 대니얼 머피 뿐이었다 .2회 2점을 내주면서 불안하게 시작했으나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맥마흔은 스리런 홈런으로 곧장 역전을 성공시켰고 이어 두 점이 더 나왔다. 5회까지 낸 점수는 10점. 8회와 9회 점수를 허용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이미 격차는 멀어진 뒤였다. 선발투수 조나단 그레이는 7이닝 7K 3실점으로 호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