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KOVO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남자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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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수비와 서브 리시브에도 강점이 있는 국가대표 레프트 서재덕이 상무에서 전역해서 팀에 복귀했고 박철우의 짐을 덜어줄수 있는 라이트 김동영을 삼성화재로 부터 영입했다. 꾸준히 자신의 몫을 해주는 신영석이 후위로 빠졌을때 중앙을 책임져야 하는 조근호, 박찬웅의 경기력에 기복이 있지만 전채적인 토종 라인업은 지난시즌 보다 양과 질에서 업그레이드 된 상황. 또한, 이민욱 세터가 군에 입대했지만 황동일, 김광국 선수가 버티고 있는 세터 포지션도 나쁘지 않은 전력이며 외재성, 이지석, 김겅녕 선수로 채워진 리베로 포지션도 경쟁력이 있다.
◎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지난시즌 신영석과 황동일 세터를 내주고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김명관 세터 체제로 리빌딩을 시작했다. 김선호, 허수봉, 문성민, 송준호, 박주형, 함형진까지 레프트 포지션은 포화 상태이지만 라이트 포지션은 최은석 선수 한명으로 버텨야 하는 상황. 정규시즌이 시작된다면 외국인 선수 보이다르 뷰세비치가 라이트를 책임지겠지만 컵대회에서는 최은석 선수가 흔들리게 된다면 레프트 자원중 한명이 자신의 자리가 아닌 포지션을 소화해야 한다. 또한, 박상하를 영입했지만 최민호 이외에 확실한 주전이라고 말할수 없는 미들블로커의 나머지 한자리와 베테랑 여오현 리베로의 체력적인 부담을 줄여줘야 하는 박경민, 이준승 리베로는 장점도 많지만 약점도 노출되어 있는 선수들 이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국제이적동의서(ITC)가 발급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외국인 선수들의 모습을 볼수 없는 컵 대회가 된다. 지난시즌 팀 서브 최하위의 문제점 때문에 리시브 라인을 흔들지 못하면서 상대의 빠른 퀵 오픈과 속공을 저지하지 못했던 현대캐피탈의 약점을 보완할수 있는 강한 서브를 장착한 선수의 영입이 없었다는 것이 아쉬운 경기가 될것이다. 또한,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컵대회에서는 다양한 시도를 해왔던 기억이 있다. 한국전력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언더
한국전력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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