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8월 1일 올림픽 멕시코 이스라엘 야구 분석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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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01

멕시코

멕시코의 선발 투수는 일본과 경기에서 투입하지 않은 좌완 바뉴에로스가 유력하다. 바뉴에로스는 뉴욕Y의 유망주 투수 였고 150km대의 패스트볼과 컷 패스트볼,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하는 좌완 투수. 지난시즌 대만리그에서 6승3패, 2.60을 기록했으며 49이닝 동안 64K를 기록할 만큼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갖고 있지만 빅리그 진입을 가로막았던 고질적인 변화구 제구의 불안은 30살의 나이에도 아직 유효했다.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한국과 예선 첫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서 2.1이닝 동안 노히트 무실점을 기록한 2017년 WBC 올스타 마무리 투수로 선정 된 조쉬 제이드 투수를 선발로 발표했다. 한국과 경기에서 위장선발 미국과 경기에서 너무 일찍 3실점을 허용했던 탓에 본의 아니게 팀의 핵심 불펜들이 휴식을 취했다는 것이 가장 큰 무기가 될수 있고 196cm의 좌완 스리쿼터 투수로서 좌타자에게 까다로운 구질을 선보인 제이크 피시맨이 불펜의 핵심 키를 잡고 있다고 생각 된다. 제이크 피시맨은 오지환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지만 한국전 3.2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2실점을 기록하는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준 상황.

￭ 코멘트

◎ 팩트 체크

멕시코는 전일 일본에게 4-7, 패배를 당하며 도미니카 공화국과 경기에서 0-1, 패배 이후 2연패의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2018년 이후 메이저리그 기록이 없는 39세의 올스타 1루수 애드리안 곤잘레스(통산 1929경기에서 타율 0.287, 317홈런, 1202타점)가 도쿄 올림픽 참가를 위해서 현역에 복귀해서 팀에 합류했고 NPB에서 7시즌째 뛰고 있는 레어드(올시즌 타율 2할8푼4리, 18홈런, 55타점)을 비롯해서 힘이 좋은 거포들을 많이 선발 했지만 타선의 연결 능력에 아쉬움이 있고 일본으로 출국전 MLB 보스턴과 워싱턴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엑토르 벨라스케스와 새미 솔리스 투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탈한 것이 불펜 전력에 큰 타격이 되고 있다. 반면, 이스라엘도 한국과 연장전에서 5-6 패배 이후 미국과 경기 1-8 패배로 2연패를 기록중이다. 전직 메이저리거 8명의 선수는 모두 전성기가 지나거나 부상 때문에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서수들 구성의 한계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

선발과 타선의 기대치에서 멕시코의 전력이 우위에 있다. 또한, 홈 플레이트에서 좌우 폴까지 거리가 94m. 가운데 펜스까지 거리도 118m로 짧으며 인조잔디를 깔아 놓아서 타구가 빠른 '타자친화 야구장'에서 경기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오버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오버

멕시코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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