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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한신 요미우리 분석 NPB 일본 프로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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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9

7월 9일 한신 요미우리 스포츠 분석

한신

◎ 한신 타이거스

지난 경기가 우천 취소됐고, 한신은 오넬키 가르시아로 선발 투수를 변경했다. 가르시아는 지난 등판에서 5.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5사사구 3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2군을 갔다 왔지만 전혀 안정감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제구력 난조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8안타 8득점에 성공했다. 오야마 유스케가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저스틴 보어가 1홈런 4타점, 제리 샌즈가 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며 장타력이 폭발했다. 그러나 메르세데스가 한신을 상대로 극강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다시 침묵에 빠질 것이다.

요미우리

◎ 요미우리 자이언츠

지난 경기가 우천 취소됐고, 요미우리는 그대로 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를 선발 투수로 낙점했다. 메르세데스는 지난 등판에서 5.2이닝 7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1실점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시즌 한신을 상대로 ERA 1.23을 기록하며 극강의 피칭을 선보였다. 한신을 상대로 7경기에서 5승 무패를 기록할 정도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완벽한 피칭을 선보일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7안타 4득점에 그쳤다. 마루 요시히로가 2타점 적시타를 뽑아냈고, 나카지마 히로유키가 홈런을 터트렸지만 타자들의 침묵이 이어졌다. 그러나 가르시아는 매우 불안한 피칭을 선보이는 투수이고, 이번 경기에서 타선이 폭발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