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두산 NC 분석 KBO 한국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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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 선발 : 최원준 (14경기 7승 ERA 2.40 / 맞대결 1경기 ERA 0.00)
최원준은 지난 한화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6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이미 NC를 상대로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던 기억이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박종기가 2.1이닝 1실점, 박웅이 1.2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두 선수들 모두 패전조 자원이다. 필승조를 아끼는 데에 성공했고,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7안타 3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호세 페르난데스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허경민과 박건우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직전 경기보다 더 많은 득점 지원이 가능하다.
◎ NC 다이노스
- 선발 : 드류 루친스키 (15경기 8승 4패 ERA 3.18 / 작년 맞대결 3경기 1승 1패 ERA 3.50)
루친스키는 지난 KIA 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근 2경기 11.2이닝 동안 무려 10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최금강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강우 콜드 게임이 선언되며 불펜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필승조 자원들을 모두 아낀 만큼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1안타 무득점에 그쳤다. 정현만 유일하게 안타를 기록했을 뿐, 나성범, 양의지, 애런 알테어 같은 강타자들이 모두 침묵했다. 게다가 노진혁이 주루 상황에서 허리 부상으로 인해 교체 아웃까지 당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타격이 예상된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최원준의 최근 피칭은 안정적이다. 3할 타자인 양의지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루친스키는 최근 불안하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페르난데스를 막지 못하며 두산이 승리할 전망이다.
◎ 3줄 요약
[일반 승/패] 두산 베어스 승 (추천 o)
[핸디캡 -1.5] 두산 베어스 승 (추천 o)
[언오버 9.5] 언더 (추천 o)
두산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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