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 5일 LG 한화 분석 KBO 한국 프로야구

◎ LG 트윈스

- 선발 : 차우찬 (4경기 2승 1패 ERA 3.43 / 작년 맞대결 1경기 1승 ERA 0.00)

차우찬은 지난 삼성 전에서 5이닝 6피안타 2피홈런 4사사구 2탈삼진 6자책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 3경기에서 꾸준히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왔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정우영이 0.2이닝, 진해수가 1.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확실하게 필승조 역할을 수행해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무실점 피칭을 기대하기 충분하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10안타 5득점을 기록했다. 오지환이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채은성, 오지환, 유강남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예상된다.

한화

◎ 한화 이글스

- 선발 : 김기중 (5경기 3패 ERA 5.68 / 맞대결 전적 없음)

김기중은 지난 두산 전에서 2이닝 무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 3경기 연속 대량 실점을 내주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김진영이 1.1이닝, 신정락, 주현상, 김종수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불안했던 신정락, 주현상, 김종수가 완전히 살아났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4안타 무득점에 그쳤다. 유일한 3할 타자인 정은원이 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긴 했지만 전체적인 타선의 침묵이 심각하다. 트레이드로 데려온 백용환이 지명타자로 출장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 지원이 이어질 것이다.

◎ 결론 & 배팅 방법

차우찬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3할 타자인 정은원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김기중은 올 시즌 무너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오지환을 막지 못하며 LG가 승리할 전망이다.

◎ 3줄 요약

[일반 승/패] LG 트윈스 승 (추천 o)

[핸디캡 -1.5] LG 트윈스 승 (추천 o)

[언오버 9.5] 언더 (추천 o)

LG 트윈스 승리를 예상합니다.

엘지 개강승 레뒤!!

믿고가는 차우찬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