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 4일 KT 키움 분석 KBO 한국 프로야구

먹튀가이드 작성
10,083 조회
작성일 07.03

◎ KT 위즈

- 선발 :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16경기 8승 5패 ERA 2.24 / 맞대결 1경기 ERA 3.18)

데스파이네는 지난 한화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주권이 0.1이닝, 김재윤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내내 확실하게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5안타 4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황재균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고, 허도환이 2타점을 기록하며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나쁘지 않은 득점 지원이 가능하다.

키움

◎ 키움 히어로즈

- 선발 : 한현희 (13경기 5승 2패 ERA 3.93 / 맞대결 2경기 ERA 4.76)

한현희는 지난 KIA 전에서 5.1이닝 1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KT를 상대로는 계속해서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마냥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김동혁이 0.2이닝, 양현과 김성민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김동혁과 김성민이 꾸준히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고, 불안했던 양현까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6안타 1득점에 그쳤다. 이정후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유지했지만 계속해서 핵심 타자들이 침묵하고 있다. 득점권 찬스를 살려줄 수 있는 선수가 없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 코멘트

◎ 결론 & 배팅 방법

KT는 데스파이네와 불펜진이 안정적이고, 타자들의 타격감도 나쁘지 않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정후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키움은 한화와 불펜진이 안정적이지만 타선이 침묵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황재균을 막지 못하며 KT가 승리할 전망이다.

◎ 3줄 요약

[일반 승/패] KT 위즈 승 (추천 o)

[핸디캡 -1.5] KT 위즈 승 (추천 o)

[언오버 8.5] 언더 (추천 o)

KT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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