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혼햄 파이터스

- 선발 : 이케다 타카히데 (11경기 3승 7패 ERA 2.98)

이케다는 지난 오릭스 전에서 5.1이닝 5피안타 3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 4경기 연속 3실점 이상을 내준 적이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쿠몬 카츠히코, 이구치 카즈모토, 미야니시 나오키, 아키요시 료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타마이 타이쇼가 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6안타 1득점에 그쳤다. 타카하마 유토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지만 다른 타자들의 침묵이 너무 심각하다. 유일한 3할 타자인 노무라 유키마저 무안타에 그쳤을 정도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타격 지원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