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 31일 올림픽 멕시코 일본 야구 분석

먹튀가이드 작성
6,588 조회
작성일 07.31

멕시코

멕시코는 좌완 후안 오라마스가 선발 등판한다. 빅리그 경험은 없는 투수이지만 제구가 좋고 140km 후반대 빠른공과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하는 좌완 투수. 다만, 빅리그 진입을 가로막았던 우타자와 승부에 여전히 약점이 있고 전성기는 지난 투수이다. 또한, 멕시코는 멕시코는 2018년 이후 메이저리그 기록이 없는 39세의 올스타 1루수 애드리안 곤잘레스(통산 1929경기에서 타율 0.287, 317홈런, 1202타점)가 도쿄 올림픽 참가를 위해서 현역에 복귀해서 팀에 합류했고 NPB에서 7시즌째 뛰고 있는 레어드(올시즌 타율 2할8푼4리, 18홈런, 55타점)을 비롯해서 힘이 좋은 거포들을 많이 선발했지만 30일 도미니카 공화국과 경기에서 4안타 빈공에 그치며 0-1 패배를 기록한 이후 연속경기 일정의 불리함 속에 개최국 일본을 맞이한다.

일본

일본의 선발 투수는 센트럴리그 평균자책점 2위를 기록중인 모리시타 마사토 투수가 나온다. 모리시타 마사토 투수는 올시즌 13경기 6승4패(완봉승 1회), 2.29, 12경기 QS 성적이며 데뷔시즌 이였던 지난시즌 18경기 10승3패, 1.91, 13경기 QS를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신인왕을 차지한 투수. 올시즌 13경기 등판중 12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최고 속도 154㎞를 기록하는 가운데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뽐내면서 히로카프의 새로운 에이스의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었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일본은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도미니카공화국 상대로 4-3 승리를 기록했다. 1-3, 리드를 허용한 가운데 맞이한 9회말 1사 이후 야나기타와 곤도 겐스케, 무라카미의 연속 안타와 가이 타쿠야의 스퀴즈 번트로 3-3 동점을 만들었고 사카모토가 끝내기 안타를 때려 역전극을 완성했던 경기. 다만,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는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아오야기 고요를 비롯한 불펜의 핵심 자원들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은 고민으로 남았던 상황.

선발 싸움에서 모리시타 마사토 투수가 우위에 있고 타선의 힘 역시 정예 맴버가 모두 소집 된 일본 대표팀이 타선의 연결 능력에는 물음표가 붙어있는 멕시코 보다 우위에 있다. 무엇보다, 멕시코는 일본으로 출국전 MLB 보스턴과 워싱턴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엑토르 벨라스케스와 새미 솔리스 투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본에게 강점을 보였던 불펜 자원이 모두 사라진 상황. 일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일본 승리를 예상합니다.

[ 해외 배당 확인 >> 클릭!!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