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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골드컵 멕시코 캐나다 축구 분석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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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29

멕시코

멕시코는 첫 경기에서 트리니다토바고와 0-0 무승부로 이번 대회 본선을 시작했지만 코테말라(3-0), 살바도르(1-0)에게 승리를 기록하고 8강에 진출한 이후 이후 온두라스에게 3-0 완승을 기록하고 4강에 올라왔다. 푸네스 모리, 피네다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히메네즈가 이번대회에 빠진 공백을 메우며 공격을 이끌고 있고 무실점 행진의 연속을 보여주고 있는 수비 조직력도 만족할수 있다. 또한, 멕시코 특유의 끈끈한 조직력을 확인할수 있었고 로테이션을 통해서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동시에 꾀하며 4강전에서 캐나다를 맞이하게 된다는 것도 희망적인 요소가 된다.

캐나다

캐나다는 미르티니(4-1), 아이티(4-1)를 상대로 8골을 기록하는 화력쇼를 선보인 이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미국(0-1)에게 일격을 허용했지만 8강에서 만난 코스타리카(2-0)를 상대로 다시금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4강에 올라왔다. 알폰소 데이비스가 발목 부상으로 소속 팀 뮌헨으로 돌아갔고 이번 골드컵에 핵심 선수 다비드, 리켓즈, 허친슨, 아킬드등 핵심자원들이 상당수 빠졌지만 카일 라린과 스테판 유스타키오가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고 무리한 플레이를 자제하고 보다 유리한 공간에 있는 팀 동료에게 찬스를 만들어 주던 이타적인 플레이 역시 인상적 이였던 상황. 다만, 이전대회 참가전까지 A매치 경험이 10회 미만이 되는 수비수들의 실수가 나오며 약팀들을 상대로 2골을 허용했고 수비가 강한 미국의 골문은 열지 못했으며 코스타리카와 8강정에서도 결과적으로는 무실점 경기를 했지만 위험장면을 맞이했었다는 것은 불안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