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와의 3연전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한 요미우리는 스가노 토모유키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스가노는 지난 등판에서 9이닝 3피안타 2사사구 1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봉승에 성공했다. 지난 경기에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14안타 9득점에 성공했다. 사카모토 하야토가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마루 요시히로가 5타수 3안타 1타점, 가메이 요시유키가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오카모토 카즈마가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요시카와 나오키가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한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요코하마

히로시마와의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달성한 요코하마는 이노 쇼이치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이노는 지난 등판에서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6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이미 요미우리를 상대로 호투를 펼쳤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할 수 있다.

지난 경기에서 7안타 6득점에 성공했다. 미야자키 토시로가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고, 가지타니 다카유키와 타일러 오스틴이 홈런을 터트렸다. 그러나 타자들의 출루율이 낮기 때문에 매 경기 대량 득점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