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는 직전경기 일본 상대로 1-2 패배를 기록했으며 예선 첫경기 였던 이전경기 프랑스 상대로 4-1 승리를 기록했다. 예선 1승1패 성적. 슈팅(8-7)과 유효슈팅(6-3)에서 우위를 점령했지만 전반전 페널트킥에 의한 실점과 후반 23분 바스케스가 퇴장을 당하며 일본의 홈 어드밴티지에 어려움을 겪었고 후반전에 1골은 만회 했지만 결국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던 경기. 하지만, 숫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후반 40분 알바라도가 만회골을 기록하는 저력을 선보이면서 일본에 이어서 조2위를 기록한 가운데 최종전을 맞이할수 있게 된 상황. 또한, 10대때 ' 멕시코의 메시' 라는 칭호를 받은 베티스의 미드필더 라이네스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선수 모두를 국내파로 구성했지만 훈련이 잘 되어 있는 팀 조직력을 선보이며 '북중미의 맹주 멕시코'의 경기력은 느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