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와의 6연전에서 3승 3패를 기록한 니혼햄은 우와사와 나오유키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우와사와는 지난 등판에서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6탈삼진 3자책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오릭스 타선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불안한 피칭을 선보일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8안타 1득점에 그쳤다. 곤도 겐스케가 4타수 3안타, 오타 다이시가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지만 득점권 찬스를 확실하게 살리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저조한 득점력에 시달릴 것이다.

      오릭스 

라쿠텐과의 6연전에서 4승 1무 1패를 기록한 오릭스는 앤드류 앨버스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앨버스는 지난 등판에서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니혼햄과의 맞대결에서도 7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5안타 4득점에 그쳤다. 무네 유마가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지만 요시다 마사타카의 홈런이 없었다면 추가 득점에 실패했을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어떻게든 매 경기 점수를 뽑아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한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