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마 원정에서 1-2로 패한 나폴리. PK 2개를 내주면서 무너졌다. 최근 4경기 1승2무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FW 메르텐스,요렌테를 제외하면 부상자가 없고 로테이션을 통해 주축 선수들의 체력 안배가 적절히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 DF 쿨리발리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의 안정감과 MF 뎀메의 활동량을 앞세워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재개 후 4경기 3승1무를 기록할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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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수올로

원정에 나서는 사수올로. 홈에서 밀란에 1-2로 패하면서 4연승 이후 3경기 2무1패로 주춤했다. 유벤투스,밀란을 상대하는 등 일정이 좋지 않았다는 것은 감안하면 데 제르비 감독의 닥공축구를 앞세워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볼 수 있지만 FW 보가,데프렐 MF 오비앙 DF 로마냐,토이얀 등 부상자들의 공백에 MF 부라비아가 징계로 결장한다는 소식. 에이스 베라르디가 건재하지만 닥공축구를 펼치는 사수올로의 팀 컬러상 수비에서의 불안요소가 항상 존재한다는 점이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