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올림픽 루마니아 한국 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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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는 예선 첫경기 였던 직전경기 온두라스 상대로 1-0 승리를 기록했다. 슈팅(7-17) 숫자에서 밀렸고 유효슈팅(0-5)은 없었지만 알렉산드루 파스카누와 버질이 중심이 되는 힘과 스피드를 고루 갖춘 파이브백 수비는 작은 실수 조차 허용하지 않았고 다급한 상태에서도 안전하게 걷어내며 실점 빌미를 주지 않았던 경기. 선 수비 후 가끔 보이는 역습도 위협적 이였고 전반 추가 시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상대의 자책골이 나오는 행운을 놓치지 않고 승리를 기록한 상황. 다만, 루마니아의 축구 영웅 게오르기 하지의 아들 이아니스 하지, 유벤투스의 유망주 센터백 라두 드라구신를 비롯해서 데니스 만, 발렌틴 미하일리(이상 파르마), 아드리안 루스(페헤르바르), 니콜라에 스탄치우(슬라비아 프라하)가 소속팀의 반대로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하면서 발생한 전력의 약화는 피할수 없었고 2019 U-21 대회를 뛰었던 선수지만 현재 무적상태인 와일드카드로 뽑은 플로린 슈테판의 존재감이 크지 않았다는 것은 1-0 승리에도 불구하고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다.
대한민국 올림픽대표팀은 예선 첫경기 였던 직전경기 뉴질랜드 상대로 0-1 패배를 기록했다. 12-2라는 압도적인 슈팅 숫자를 기록했고 볼 점유율 역시, 63-37을 기록했지만 한번의 역습에 골을 허용하며 무너진 경기. 한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해외파 이강인(발렌시아)의 경기 조율과 탈압박 능력은 군계일학 이였지만 '유일한 원톱' 황의조의 장점인 움직임을 살려주는 패스의 정확도가 떨어졌고 전반전 상대에게 슈팅을 허용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몰아 붙였지만 넣어야 할 때 넣지 못한 대가를 후반전에 피하지 못한 상황. 또한, 김학범 감독이 대체불가 선수로 생각하고 있던 김민재의 합류 불발에 따른 문제점도 나타났으며 황의조가 막힌 순간 김민재 대신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박지수를 투입해서 중앙 수비수 정태욱을 공격수로 활용한 김학범 감독의 공격전술과 이강인을 후반에 교체한 선수 운영도 패착이 되었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오른 김학범호의 전력이 루마니아 보다 우위에 있다. 시종일관 한국이 루마니아의 골문을 두드리는 경기 흐름이 예상되며 한국의 2골차 승리가 예상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한국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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