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쿠르트 스왈로스

요코하마와의 3연전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한 야쿠르트는 요시다 다이키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요시다는 지난 등판에서 2.1이닝 9피안타 1피홈런 5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첫 등판 경기에서 무너졌기 때문에 타격이 클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에서도 계속해서 불안한 피칭을 이어갈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3안타 무득점에 그쳤다. 와타나베 다이키, 야마사키 코타로, 니시우라 나오미치만 안타를 뽑아냈을 뿐, 여전히 타선의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등판에서 이마무라의 피칭이 안정적이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침묵을 이어갈 것이다.

      요미우리

◎ 요미우리 자이언츠

주니치와의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요미우리는 이마무라 노부타카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이마무라는 지난 등판에서 5이닝 6피안타 1사사구 1실점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첫 등판 경기였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뽐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일 가능성이 충분하다.

지난 경기에서 10안타 6득점에 성공했다. 가메이 요시유키가 5타수 2안타, 오시로 타쿠미가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고, 젤러스 휠러도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타자들의 타격감이 살아난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요시다를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