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

지난 경기에서 3-3 무승부에 그친 NC는 구창모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구창모는 지난 등판에서 7이닝 8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또 다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 KT를 상대로 2번 등판해 첫 경기는 8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4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올 시즌 처음으로 퀄리티 스타트에 실패했었다. 그러나 이후 계속해서 호투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이어 가기 충분하다.

지난 경기에서 8안타 3득점에 그쳤다. 지석훈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지만 다른 타자들의 타격감이 저조했다. 그러나 조병욱의 피칭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맹타를 휘두를 수 있을 것이다.

      KT

◎ KT 위즈

지난 경기에서 3-3 무승부에 그친 KT는 조병욱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조병욱은 지난 등판에서 4이닝 4피안타 1피홈런 4사사구 3실점으로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처음으로 5이닝을 채우지 못했고, 볼넷도 급격하게 많아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안한 피칭을 이어갈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9안타 3득점에 그쳤다. 멜 로하스 주니어가 5타수 3안타 2타점, 김민혁이 2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지만 다른 타자들이 침묵했다. 상대가 구창모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대량 득점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