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올림픽 대한민국 프랑스 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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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표팀은 도쿄 올림픽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아르헨티나와 23일 평가전에서 첫 실점 이후 이동경의 그림 같은 중거리슛으로 동점을 만들고 다시 2-1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엄원상의 극적인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2대2 동점을 기록했다. 소속팀 차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김민재가 결장했고 후반 14분이 되어서야 와일드카드로 뽑은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보르도)와 권창훈(수원)을 비롯해서 한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해외파 이강인(발렌시아)을 투입하며 갖고 있는 패를 숨겼지만 훈련이 잘되어 있는 대표팀 선수들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유기적인 움직임은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프랑스와 경기 후에는 출정식이 예정되어 있고 마지막 점검의 무대가 되는 만큼 아르헨티나전 보다는 정예 멤버에 가까운 선발진이 꾸려질 가능성이 크고 황의조, 권창훈의 프랑스전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37년 만에 올림픽 우승을 노리는 프랑스는 외일드카드로 35세 베테랑 스트라이커로서 멕시코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앙드레 피에르 지냑(티그레스)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플로리앙 토뱅(28)이 최전방에 위치하며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중앙 미드필더 테지 사바니에를 프랑스 실뱅 리폴 감독이 선택했다. 유럽 예선을 겸한 2019년 유럽축구연맹 U-21 챔피언십에서 스페인, 독일에 이어서 3위로 도쿄 올림픽 본선 티켓을 확보했지만 약점으로 평가되었던 골 결정력과 중원에서의 리더 부재를 효과적으로 보완한 와일드카드의 선택 이였다는 평가. 또한, 나머지 선수들 역시 자국리그 1부 리그에서 실력과 재능을 인정 받은 선수들 구성 이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오른 김학범호가 됴쿄로 향하기전 프랑스와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른다. 김민재가 출전하지 못하지만 최정예 전력으로 경기에 나서겠다는 김학범 감독의 출사표가 있었다. 최종 모의고사에서 한국 대표팀은 이제 자신감 이라는 무기를 장착하고 도쿄로 가야한다. 프랑스의 전력이 만만치 않지만 홈경기의 유리함과 와일드카드로 합류 된 3인방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축구를 구사하는 프랑스의 공격을 제어할수 있는 수비 조직력을 한국 올림픽대표팀이 갖고 있다고 생각 된다.
핸디캡=>무
언더&오버 =>오버
프랑스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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