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뉴캐슬 토트넘 분석 프리미어리그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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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뉴캐슬 토트넘 스포츠 분석
뉴캐슬
왓포드 원정에서 1-2로 패해 2연패에 빠진 뉴캐슬. FW 캐롤 MF 롱스태프,헤이든 DF 클락,라셀레스,르쥰 등 부상자들의 공백이 가볍지 않아 보인다. 다만 FW 막시맹의 복귀로 리그 재개 후 공격의 핵심자원이 돌아온다는 것은 고무적. 재개 후 6경기 2승2무2패의 성적으로 흐름이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잔류 확정으로 부담없이 홈경기에 나설 수 있다. 안방에서 17경기 18득점 15실점으로 짠물수비를 자랑하며 6승8무3패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
원정에 나서는 토트넘.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FW 손흥민의 맹활약을 앞세워 2-1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52점으로 6위 울버햄튼을 추격하고 있다. 다만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출전 징계가 취소되면서 사실상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가능해진 것은 토트넘의 사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듯. MF 델레 알리,은돔벨레 DF 포이스의 부상 공백에 DF 다이어가 징계로 결장하고 DF 오리에는 총격 사건으로 동생이 사망하면서 뉴캐슬 원정에 결장할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아 보인다.
■ 코멘트
뉴캐슬이 홈에서는 적은 실점을 허용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원정에 나서는 토트넘의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점. `북런던 더비’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최근 토트넘의 경기력이 실망스러움 그 자체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시즌 원정에서 3승7무7패로 약한 토트넘의 원정 징크스가 다시 한 번 드러날 수 있는 만큼 뉴캐슬의 승리까지도 기대해볼 만하다.
핸디캡: 뉴캐슬이 홈에서는 적은 실점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는 점. 토트넘의 전력누수와 원정 징크스를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뉴캐슬의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언더오버: 토트넘이 아스날 상대로는 치열한 승부 끝에 승리를 거뒀지만 오히려 수비적으로 나오는 상대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무리뉴 감독의 수비적인 성향이 뉴캐슬 상대로 독이 될 수 있는 만큼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뉴캐슬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추천)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뉴캐슬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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