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그라나다 레알마드리드 분석 프리메라리가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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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그라나다 레알마드리드 스포츠 분석
그라나다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를 거둔 그라나다. 최근 3경기 2승1무로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승점 50점으로 리그 9위에 오르면서 7위 소시에다드를 승점 1점차로 추격하고 있어 유로파리그 진출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상황. MF 바디요,고날롱 DF 로사노,퀴니,알렉스 등 부상자들로 인해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지만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재개 이후 빡빡한 일정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 다만 최근 홈에서 3경기 1무2패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는 9연패를 당할 정도로 약했다.
원정에 나서는 레알 마드리드. 수비 핵심 2명이 결장한 알라베스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 8연승을 달렸다. 재개 후 리그 8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상황. 1경기 덜 치른 가운데 2위 바르셀로나에 승점 1점 앞서고 있어 남은 3경기중 2경기만 승리하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상태다. DF 마르셀로가 부상으로 결장한다는 소식이지만 DF 멘디가 어느정도 공백을 메울 수 있고 무엇보다 DF 라모스,카르바할의 징계 복귀로 수비진이 정상화된다는 것이 고무적. 리그 재개 후 공격력보다 8경기 2실점만 내준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실리를 챙기고 있는 만큼 수비 핵심 라모스의 복귀가 반갑다.
■ 코멘트
그라나다가 최근 3경기 2승1무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에 유로파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8경기 2실점으로 재개 후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 9연패 중이라는 점.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에 대한 의지가 높은 집중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로 보여진다.
핸디캡: 그라나다가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왔지만 최근 3경기 1무2패로 리그 재개 후에는 오히려 원정에서의 결과가 더 좋았다는 점. 레알 마드리드에 약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리그 우승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가 징계에서 돌아온 수비 핵심들의 복귀를 통해 다시 한 번 1골차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5경기 연속 무실점에 3골 이상 넣은 경기가 없을 정도로 득점 이후 무리해서 추가골을 노리기보다 안전하게 지키는 경기운영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레알마드리드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레알마드리드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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