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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LG NC 분석 KBO 한국 프로 야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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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12

◎ LG 트윈스

LG의 선발은 좌완 김윤식이다. 20년도 1라운드 3순위 자원으로, LG에서 미래 에이스로 지목하고 공들이고있다. 첫 해에는 불펜 혹은 퓨처스리그에서 경험을 쌓게 할 예정이었으나, LG 불펜진에 문제가 생기면서 김윤식을 선발로 내보내는 실험적인 기용을 감행한다. 긴 이닝 소화보다는 기량을 점검하는 형태가 주를 이룰 것.

◎ NC 다이노스

NC 선발은 좌완 구창모다. 그리 빠르지않은 구속에도 다양한 변화구를 기반으로 지난 시즌 23경기 10승 7패 평자 3.20으로 커리어하이 기록을 달성했다. WHIP 수치 역시 1.19로 아주 좋은 수준을 유지했는데, 풀타임으로 출전할 올 시즌에도 이를 보여줄 수 있을지. 지난 시즌 후반기에는 평자 4.84로 다소 떨어진바 있다.

￭ 코멘트

# 부상자 현황

LG : 김민성(주전 3루수), 정근우(주전 2루수)

NC : 김태진(주전 내야수)

# 핵심 기록

* LG vs NC, 올 시즌 상대전적 1 : 2 NC 우위

* 김윤식, 리그 10경기(1선발) 0승 1패 평자 7.24 / 선발등판시 팀 0승 1패 / NC 상대로 불펜등판 1.1이닝 1피홈런 1실점

* 구창모, 리그 11경기 8승 0패 평자 1.48 / 등판시 팀 8승 3패 / LG 상대로 지난 시즌 2경기 2승 0패 평자 0.82

* LG, 타선 OPS 0.765, 좌완 상대 OPS 0.763, 최근 1주일 OPS 0.712 / 구원 평자 5.36, WAR 2.68

* NC, 타격 OPS 0.841, 좌완 상대 OPS 0.885, 최근 1주일 OPS 0.732 / 구원 평자 6.36, WAR 0.61

# 흐름 예상

LG는 2차전에서 라이트를 2.1이닝 만에 끌어내리며 손쉬운 승리를 기대케했으나, 이후 득점을 제대로 뽑아내지 못한데다 김대현이 중간계투로 3실점을 허용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역시나 LG의 타격은 아직까지 돌아오지않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김윤식은 줄곧 불펜에서 등판하다가, 지난 키움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9피안타(2피홈런) 5실점을 허용했다. 결코 좋은 기록이라 보긴 어려우며, 특히 NC 상대로 불펜 등판에서 곧바로 피홈런을 허용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 역시 장타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리그 최고의 에이스 구창모와 발을 맞춰가기는 어려운 경기. 구창모는 이닝소화도 좋은 편으로, NC의 단점인 불펜노출을 줄이고있다.

# 배팅 전략

* NC 승

* LG +1.5 핸디캡 패

* 9.5 언더

NC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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