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한신 요코하마 분석 NPB 일본 프로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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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한신 요코하마 스포츠 분석
◎ 한신 타이거스
한신 선발은 좌완 이와사다 유타다. 16시즌 10승 9패 평자 2.90로 정점을 찍었지만, 이후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지난 시즌에는 8경기 출전에 그쳤다. 기본적으로 WHIP 수치가 높아 긴 이닝 소화와 일관성 유지가 어려운 자원으로 꼽히지만, 고시엔 구장에서는 여전히 강점을 갖추고있다.
◎ 요코하마 De NA 베이 스타스
요코하마 선발은 우완 다이라 켄타로다. 요코하마로 이적한 17시즌에는 부진했지만, 이후 최근 두 시즌동안 10승을 챙기며 나름의 몫을 해냈다. 피안타율이 꽤 높은 편이기 때문에 이닝소화와 실점 모두 기복이 심한 편으로, 하위팀에는 어울리지않는 단점을 여럿 가지고있다.
■ 코멘트
# 핵심 기록
* 이와사다 유타, 올 시즌 3경기 1승 1패 평자 5.06 / 요코하마 상대로 15일전 원정등판에서 4이닝 7피안타 3실점
* 다이라 켄타로, 올 시즌 3경기 2승 0패 평자 0.95 / 한신 상대로 15일전 홈등판에서 6이닝 2피안타 1실점
* 한신, 팀타율 0.228 / OPS 0.671
* 요코하마, 팀타율 0.292 / OPS 0.814
# 흐름 예상
한신은 최근 5경기에서 9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오랜만에 화력의 힘으로 4연승을 기록했다. 직전 2차전에서도 필승조 후지카와의 피홈런 허용만 아니었다면 충분히 5연승에 성공할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무산되었다. 고시엔구장 기준으로도 한신의 타격은 상대에 전혀 밀리지않고있다. 다만, 상대선발 다이라 켄타로가 올 시즌 너무 잘 던지고있다는 점이 변수. 도합 19이닝 2실점으로, 그 중 한신도 포함되어있었다. 투수친화적인 고시엔 구장에서는 더욱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와사다 유타 역시 그동안 홈에서 훨씬 잘 던져왔던 자원이기에 변수는 있겠지만, 앞선 경기에서 확인했듯 불펜에서는 요코하마에 열세다. 한 번 흐름이 끊어진 한신이 연패를 피하기는 쉽지않아보인다.
# 배팅 전략
* 요코하마 승
* 한신 +1.5 핸디캡 승
* 6.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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