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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강원 광주 분석 K리그 축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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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12

7월 12일 강원 광주 스포츠 분석

강원

안방에서 부산에 2-4로 패한 강원. 수비가 무너지면서 4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최근 4경기 11실점을 허용하며 수비진이 꾸준히 흔들리고 있는 모습. 더불어 최근 `영남대 파벌설’이 흘러나오는 등 팀 분위기도 좋지 않은 상태다. 이번 시즌 주장,부주장을 맡았던 오범석,김오규가 나란히 팀을 떠났다는 것도 긍정적으로 볼 수만은 없는 부분. 더불어 라인을 높이 올리고 수비수들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는 만큼 역습이 날카로운 팀 상대로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도 강원의 불안요소다.

광주

원정에 나서는 광주.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2-4로 패해 3연승 이후 3연패에 빠졌다. FW 윌리안이 징계로 강원전까지 결장하는 가운데 MF 여봉훈 DF 이민기가 퇴장을 당해 나란히 결장하게 됐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주전 3명의 공백을 안고 강원 원정에 나선다. 다만 수적 열세에도 대구 상대로 2골을 터뜨리며 주포 FW 펠리페가 점점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고 FW 엄원상,김정환 같은 빠른 측면 공격자원이 있어 강원의 뒷공간을 노릴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이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 코멘트

4연패 강원과 3연패 광주. 나란히 연패를 달리고 있지만 그 과정에는 차이가 있다. 강원이 수비가 무너지고 있는 가운데 역습에 약점을 드러내고 있는 반면 광주는 전북,포항 상대로 패하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선전했고 대구와의 경기는 2명의 퇴장이 나오는 불운에 울었다는 점에서 비록 3명의 징계 공백을 안고 있지만 최근 8번의 맞대결에서 강원전 4승4무로 우세했던 광주가 FW 펠리페를 중심으로 빠른 측면자원들을 앞세운 역습이 날카로운 광주가 강원의 불안요소를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강원이 최근 4연패에 팀 분위기도 좋지 않은 상태라는 점. 특히 4경기 11실점으로 수비가 흔들리고 있는 만큼 3명이 징계로 빠지지만 주포 펠리페를 중심으로 강원의 뒷공간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광주가 홈팀 기준 -1 핸디캡을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강원이 최근 4경기 11실점으로 수비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FW 고무열,김승대의 복귀로 공격진은 정상으로 돌아온 상태인만큼 주포 FW 펠리페가 K리그1 적응을 마친 광주와 난타전을 펼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일반: 광주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광주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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