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 11일 한신 요미우리 분석 NPB 일본 프로야구

한신

◎ 한신(이토 마사시 5승4패 2.23)

- 선발 : 니시 유키 (14경기 4승 5패 ERA 3.41)

니시는 지난 히로시마 전에서 4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4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전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지만 올 시즌 기복이 있는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이와타 미노루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시이 다이치가 1이닝 1실점, 사이토 유키야가 2이닝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8안타 1득점에 그쳤다. 제리 샌즈의 홈런이 아니었다면 무득점에 그쳤을 정도로 타자들의 타격감이 좋지 않다. 특히 득점권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 지원이 예상된다.

요미우리

◎ 요미우리(메르세데스 4승1패 2.63)

- 선발 : 타카하시 유키 (14경기 8승 3패 ERA 2.71)

타카하시는 지난 요코하마 전에서 4.2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3경기에서 3실점 이상을 내준 적이 없을 정도로 꾸준히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카기야 요헤이가 0.1이닝, 타카나시 유헤이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내내 필승조 역할을 확실하게 해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10안타 8득점에 성공했다. 사카모토 하야토, 오카모토 카즈마, 젤러스 휠러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사카모토가 3안타, 마루 요시히로와 휠러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가능하다.

◎ 팩트 체크

한신은 니시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사카모토, 오카모토, 휠러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요미우리는 타카하시와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샌즈를 막아내며 요미우리가 승리할 전망이다.

◎ 3줄 요약

[일반 승/패] 요미우리 자이언츠 승 (추천 o)

[핸디캡 -1.5] 요미우리 자이언츠 승 (추천 o)

[언오버 6.5] 언더 (추천 o)

요미우리 승리를 예상합니다.

일야 요즘 다 개오바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