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뒤셀도르프 호펜하임 분석 분데스리가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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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뒤셀도르프 호펜하임 스포츠 분석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경기에서 0-5로 대패한 뒤셀도르프. 경기 초반 실점을 허용하며 특유의 선 수비 후 역습을 펼칠 기회를 잡지 못하고 무너졌다. 다만 이전 6경기에서 2승4무를 기록하며 무패를 이어갈 정도로 뢰슬러 감독이 부임한 이후 선 수비 후 역습의 짜임새를 보이며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것이 중요한 부분. GK 스테판의 부상 이탈에 MF 소봇카가 결장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MF 토미를 중심으로 날카로운 역습이 펼쳐지고 있고 특히 15위 마인츠를 승점 1점차로 추격하면서 잔류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를 안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호펜하임. 마인츠 원정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연승을 달렸다. 7경기 무승의 늪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하며 리그 7위로 올라선 상황. 6위 볼프스부르크와 승점 동률을 이루고 있는 만큼 유로파리그 진출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특히 원정에서 14경기 13실점만 내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6승5무3패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 다만 FW 크라마리치,아담얀,벨포딜 MF 라센 DF 스타필리디스 등 부상자들의 공백이 계속되고 있어 공격진의 악재가 여전하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 코멘트
선 수비 후 역습을 통해 최근 쉽게 무너지지 않는 끈적함을 보여주고 있는 뒤셀도르프. 잔류라는 확실한 동기부여를 갖고 호펜하임전에 나선다. 호펜하임과의 최근 3번의 맞대결에서 1승2무로 선전했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공격 3인방의 부상 공백이 계속되고 있는 호펜하임의 공격력이 아쉬운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홈팀 뒤셀도르프의 동기부여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핸디캡: 뒤셀도르프가 뢰슬러 감독 부임 후 선 수비 후 역습을 펼치며 쉽게 무너지지 않는 끈적한 팀 컬러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공격 3인방의 부상 공백이 여전한 호펜하임의 상황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뒤셀도르프에게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언더오버: 뒤셀도르프가 최근 선 수비 후 역습을 통해 쉽게 지지 않고 있다는 점. 공격 3인방이 부상으로 빠진 호펜하임이 원정에서는 수비적인 경기운영으로 14경기 13실점만 기록할 정도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두 팀의 승부는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뒤셀도르프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추천)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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