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6월 25일 한신 요코하마 분석 NPB 일본 프로야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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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25

한신

◎ 한신 타이거스

- 선발 : 니시 유키 (12경기 4승 3패 ERA 3.01)

니시는 지난 요미우리 전에서 7이닝 5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4경기에서 3실점 이상을 내준 적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호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오요카와 마사키와 이와사다 유타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특히 올 시즌 ERA 4.95를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던 이와사다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13안타 6득점에 성공했다. 나카노 타쿠무와 제프리 마르테가 3안타, 치카모토 코지와 오야마 유스케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물론 최근 장타가 사라졌다는 점은 불안하긴 하지만 득점권 찬스에서 꾸준히 적시타가 나오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안정적인 득점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요코하마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 선발 : 하마구치 하루히로 (13경기 4승 5패 ERA 3.39)

하마구치는 지난 히로시마 전에서 2.1이닝 6피안타 5사사구 2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니혼햄을 상대로는 완봉승을 거뒀을 정도로 엄청난 피칭을 선보였지만 지난 경기에서 심각할 정도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케빈 샤켈포드와 에드윈 에스코바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ERA 7.88이었던 샤켈포드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7안타 2득점에 그쳤다. 시바타 타츠히로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지만 안타를 터트린 선수가 시바타, 쿠와하라 마사유키, 사노 케이타, 야마토 마에다까지 딱 4명이었을 정도로 타선의 불협화음이 심각하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