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6월 25일 야쿠르트 요미우리 분석 NPB 일본 프로야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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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25

야쿠르트

◎ 야쿠르트 스왈로스

- 선발 : 이시카와 마사노리 (4경기 3승 1패 ERA 2.05)

이시카와는 지난 주니치 전에서 6이닝 5피안타 2피홈런 무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등판한 4경기에서 3실점 이상을 내준 적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고, 최근 3경기 연속 사사구가 없을 정도로 정확한 제구를 자랑한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우메노 유고가 0.1이닝, 시미즈 노보루와 스캇 맥거프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세 선수들 모두 올 시즌 필승조 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11안타 4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호세 오수나가 3안타, 야마다 테츠토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이번 경기에서 안정적인 득점 지원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요미우리

◎ 요미우리 자이언츠

- 선발 : 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 (3경기 2승 1패 ERA 4.30)

메르세데스는 지난 한신 전에서 2이닝 6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이전 2경기 호투가 무색할 정도로 완전히 무너진 모습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또다시 무너지지 말라는 법은 없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오헤 유세이, 타카나시 유헤이, 카기야 요헤이가 0.1이닝씩, 타나카 토요키와 티아고 비에이라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하타케 세이슈가 0.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줬다는 것이 걸리는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 마냥 불펜진의 호투를 예상할 수 없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5안타 4득점에 그쳤다. 마루 요시히로가 멀티 홈런을 터트리며 엄청난 장타력을 과시했지만 직전 경기에서 안타를 터트린 타자가 마루, 오카모토 카즈마, 사카모토 하야토까지 딱 3명밖에 없을 정도로 전체적인 타선의 침묵이 심각하다. 이번 경기에서 답답한 득점력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