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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미네소타 클리블랜드 분석 MLB 미국 프로야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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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24

미네소타

◎ 미네소타

- 선발 : 호세 베리오스 (14경기 7승 2패 ERA 3.56)

베리오스는 지난 텍사스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하고 있을 정도로 페이스가 매우 좋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다분하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한셀 로블레스가 1이닝 3실점, 알렉스 콜로메가 1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지만 타일러 더피가 0.2이닝, 케일럽 씨엘바와 루크 파렐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11안타 7득점에 성공했다. 맥스 케플러, 트레버 라나크, 라이언 제퍼스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넬슨 크루즈*, 미구엘 사노, 알렉스 키릴로프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클리블랜드

◎ 클리블랜드

- 선발 : 진 카를로스 메히아 (7경기 1승 2패 ERA 6.11)

메히아는 지난 피츠버그 전에서 5이닝 7피안타 2피홈런 무사사구 3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5이닝을 소화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이전 4경기 연속 5이닝을 채우지 못했을 정도로 이닝 소화 능력도 떨어지는 편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블레이크 파커가 0.1이닝, 카일 넬슨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닉 샌들린이 0.2이닝 1실점, 트레버 스테판이 1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넬슨 역시 올 시즌 ERA 10.80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최악의 피칭을 선보이던 투수다. 이번 경기에서 또다시 불펜진이 무너지더라도 이상할 것이 없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6안타 1득점에 그쳤다. 홈런이나 멀티 히트를 기록한 선수가 단 1명도 없었을 정도로 타자들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 확실한 해결사였던 호세 라미레즈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을 정도다. 이번 경기에서 무득점이 나올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