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호펜하임 라이프치히 분석 분데스리가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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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호펜하임 라이프치히 스포츠 분석
뒤셀도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고 돌아온 호펜하임. 선제골 허용에 전반 9분만에 퇴장이 나오면서 수적 열세까지 생겼지만 역전에 성공하며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을 정도로 선전했다. 세비야에서 영입한 FW 다부르가 리그 첫 골을 신고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다만 DF 휘브네르가 징계로 결장하는 가운데 FW 크라마리치,아담얀,벨포딜 MF 라센 등 부상자들의 공백이 계속되고 있고 시즌 4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슈뢰더 감독을 경질하면서 마르셀 랩 아카데미 감독이 남은 4경기를 이끈다는 소식. 선 수비 후 역습을 펼치는 원정에서 오히려 선전하고 있는 것과 달리 홈에서는 15경기 35실점으로 수비불안을 드러내며 6승1무8패로 약했다는 것도 우려된다.
홈에서 리그 최하위 파더보른과 1-1 무승부를 기록한 라이프치히. FW 쉬크가 리그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지만 DF 우파메카노가 경고 2장을 받아 퇴장을 당하면서 경기가 꼬였다. 수적 열세에도 여러 차례 기회를 잡으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찬스를 살리지 못한 여파가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 허용으로 이어지는 모습. 최근 11경기 4승7무로 잡을 수 있는 경기를 놓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다만 리그 재개 후 원정에서 최근 2경기 9골을 몰아치며 2연승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FW 베르너,쉬크 콤비의 득점력이 폭발하고 있는 만큼 FW 폴센의 부상 이탈에 DF 우파메카노가 징계로 결장하지만 원정에서의 좋은 흐름을 기대해볼 만하다.
■ 코멘트
퇴장 공백에도 뒤셀도르프와 비긴 호펜하임. 최근 4경기 2승2무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공격수들의 부상 공백이 여전한 가운데 DF 휘브네르가 징계로 결장한다는 점. 갑작스런 감독 경질로 인한 변수가 있는 가운데 홈에서 많은 실점을 허용하며 오히려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리그 재개 후 홈에서는 3경기를 모두 비겼지만 원정에서 9골을 몰아치며 2연승중인 라이프치히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호펜하임이 4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슈뢰더 감독을 갑작스레 경질했다. 안방에서 오히려 수비가 불안한 가운데 DF 휘브네르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안고 있는 만큼 원정에서 오히려 득점력이 좋은 라이프치히의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호펜하임이 안방에서 오히려 수비가 불안하다는 점. 두 팀 모두 주전 수비수의 징계 공백을 안고 이번 경기에 나서는 만큼 리그 재개 후 원정에서 2경기 9골을 몰아친 라이프치히의 공격력을 고려하면 3.5 기준 오버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라이프치히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3.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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