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제주 서울 축구 분석 K리그2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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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제주유나이티드 서울이랜드 스포츠 분석
지난 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K리그2로 강등된 제주. 강등과 함께 모기업의 투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강등 전보다 오히려 적극적인 투자와 쇄신을 꾀했다. 남기일 감독을 영입하며 감독 교체를 단행한 가운데 FW 오사구오나,마그노 MF 윤일록,윤빛가람,권순형,김성주,이동수 DF 김동우,박진포,김원일 등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났지만 FW 주민규,정조국,에델,공민현 MF 조성준,김영욱,이은범 DF 발렌티노스,임동혁,정운 등이 합류하면서 떠난 선수들의 공백을 메웠다. 특히 팀의 수비력을 가다듬어 끈적한 팀으로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는 남기일 감독이 부임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 광주,성남을 이끌고 두 번의 승격을 경험한 바 있는 `승격 전문가’의 존재가 오합지졸 같았던 제주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5승10무21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서울 이랜드. 2019 U-20 월드컵 결승진출을 이끈 바 있는 정정용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에 앉히며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활약했던 선수들을 대거 내보내고 FW 수쿠타-파수 MF 아르시치,레안드로 외국인 3인방을 영입한데 이어 FW 손석용 MF 최재훈,문상윤 DF 이상민,김수안을 데려오며 큰 변화를 주는 모습.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빠르고 역동적인 축구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검증되지 않은 외국인 선수들에 젊은 선수들 위주로 구성된 만큼 시간이 많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 U-20 대표팀과 프로무대는 차이가 있는 만큼 서울 이랜드의 시즌 전망이 그리 밝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다.
■ 코멘트
제주가 지난 시즌 오합지졸과 같은 모습을 보이며 강등됐지만 강등 이후 대대적인 쇄신을 꾀했고 활발한 보강에 기존 핵심자원들을 지키며 K리그1 클럽에 밀리지 않는 스쿼드를 갖추고 있는 만큼 광주,성남을 이끌고 두 번의 승격을 경험한 남기일 감독의 지도력을 앞세워 정정용 감독이 부임해 젊은 선수들 위주로 구성된 서울 이랜드 상대로 K리그2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서울 이랜드가 U-20 대표팀의 U-20 월드컵 결승진출을 이끈 정정용 감독을 선임하며 변화에 나섰지만 객관적인 전력은 아무래도 떨어진다는 점. 남기일 감독이 부임한 제주가 칼을 갈고 이번 시즌을 준비한만큼 개막전에서 -1 핸디캡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남기일 감독이 이전까지 이끌었던 광주,성남과 달리 좋은 자원이 많은 기업구단을 이끌게 되면서 보다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할 것으로 보여진다는 점에서 정정용 감독 부임 후 많은 변화가 있는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난타전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일반: 제주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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