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울산 상주 축구 분석 K리그 축구
작성자 정보
- 먹튀가이드 작성
- 68,076 조회
- 작성일
본문
5월 9일 울산 상주 스포츠 분석
지난 시즌 다 잡았던 우승을 놓치고 2위를 기록한 울산. 김도훈 감독이 유임된 가운데 FW 주민규,황일수 MF 박용우,김보경 DF 강민수,이명재,김창수 GK 김승규 등이 팀을 떠났다. 하지만 FW 욘센,정훈성 MF 이청용,고명진,윤빛가람 DF 정승현,김기희 GK 조현우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고 FW 주니오 DF 불투이스의 잔류로 한층 두터운 전력을 갖추는 모습. 특히 국가대표 수비수 2명의 가세로 한층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할 수 있게 됐다. 김도훈 감독이 중요한 순간 소심한 모습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적극적인 보강으로 지난 시즌보다 더욱 탄탄한 전력을 갖춘 만큼 전북의 리그 4연패를 막을 대항마로 보기에 모자람이 없어 보인다.
원정에 나서는 상주 상무. 지난 시즌 스플릿 A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주축 선수들의 전역으로 인한 공백에도 꾸준히 성적을 유지하며 리그 7위를 기록했다. 김태완 감독의 짜임새 있는 실리축구가 확실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 FW 문선민,이근호,오세훈,전세진 MF 박용우,문창진,이동수,안태현 DF 이명재,권경원,박병현 GK 이창근 등의 입대로 전역 선수들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보강이 이루어진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개막 연기로 신병들이 몸 상태를 끌어올릴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코로나 바이러스 전수조사를 위해 이동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FW 오세훈,전세진 MF 김보섭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점. 이번 시즌이 끝나고 상주와 상무의 연고지협약이 종료되고 상주시민구단이 창단될 예정으로 리그 성적에 상관없이 K리그2로 강등되는 변수가 있기는 하나 김태완 감독이 다져 놓은 탄탄한 조직력은 이번 시즌에도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 코멘트
지난 시즌 다 잡았던 우승을 눈 앞에서 놓친 울산. 적극적인 보강을 통해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상주 상대로 최근 2시즌 4승1무1패로 우위를 보였다는 점. 선 수비 후 역습을 펼치는 상주 상대로 DF 김기희,정승현 같은 빠른 수비수들의 가세가 안정적인 수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홈팀 울산의 개막전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울산이 보강을 통해 지난 시즌보다 더욱 탄탄한 수비진을 갖춘 가운데 원정팀 상주가 강팀 울산을 상대로 선 수비 후 역습을 통해 신중한 경기운영을 펼칠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울산의 수비가 지난 시즌보다 더욱 탄탄해진 가운데 상주의 선 수비 후 역습 성향을 고려하면 개막전은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울산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관련자료
- 어니북이
- 작성일
- 병든몸
- 작성일
- 나홀로선빵
- 작성일
- 딸기맛린스
- 작성일